추자면 대서리 연안... 2022년까지 50억원 투입

추자도 앞바다가 바다목장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추자면 대서리 연안에 2022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바다목장을 조성할 것 이라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대서리 바다목장은 어업과 해양관광의 복합형으로 지형적 특성에 맞는 인공어초와 자연석 투석 등으로 어장을 만들고 지역에 특화된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관계전문가와 지역어업인 등으로 바다목장관리위원회를 내년(2019년) 1월 중 구성해 시설물 관리와 환경개선, 불법어업 감시활동 등 사후관리에 철저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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