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불교 조계종 전국의 사찰에서
결연 후원하고 있는 청소년 60여명은 오늘
강원도 백담사 만해 마을로 겨울 캠프를 떠났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오늘
만해 마을로 떠나는 청소년들을 직접 배웅하고
털모자 등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이 자리에서
추운 겨울이라도 움츠리지 않고
호연지기로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듯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만해 마을로 떠난 조계종 결연 청소년들은
전통 다도 배우기와 눈썰매 타기, 캠프파이어 등
정서함양과 프로그램과 함께
신나는 체험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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