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2018지역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 송수연 씨<사진>가 지난 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18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 최종 결과보고회’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지역교육 과정과 통합리더 과정 종합 심사점수를 합산해 1~2위 득점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3위 득점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이 각각 시상됐다.

전국 7개 권역 총 22명의 우수교육생과 권역별 멘토강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송수연 씨는 '반려식물 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수연 씨는 "반려식물을 통해 형성된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의 반려식물과 교감한 내용을 글이나 그림으로 기록한 'Plant Diary'를 공유하면서 기뻐하는 자취생들의 모습을 보고 기획자로서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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