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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북미 대화 조기 중재노력
전경윤 | 승인 2002.10.07 11:57
< 10월 7일(월) 정오종합뉴스 앵커멘트 >

정부는 제임스 켈리 특사의 방북 이후
북미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양측간 후속 회담의 조기 개최를 적극 중재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켈리 특사가 7일 귀국하는대로
대북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향후 회담 시기와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경윤 기자의 보돕니다.


(멘트)
1.정부는 제임스 켈리 미국 특사의 방북으로
북미간 현안을 대화로 해결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정부 당국자는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이 후속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대화를 계속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3.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말 멕시코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후속회담의 조기 재개를 중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또 이달안에 한.미.일 3국간 대북정책조정 감독그룹,
즉 티콕 회의를 일본에서 갖고 실무협의를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5.정부는 이와함께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민주주의공동체 회의에 참석하는 파월 미 국무장관과
최성홍 외교통상부 장관의 한미 외무회담 개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6.미국도 제임스 켈리 국무부 차관보가 7일 귀국하는 대로
대북 후속조치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7.켈리 특사 일행은 워싱턴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보고하고 국무부와 국방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대북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8.그러나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들은 이번 회담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 중단문제 등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진전이 이뤄지지 않아 당분간 북미관계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전경윤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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