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서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평온한 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 청장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서울은 지방청과 다르게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각종 사건과 사건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굉장히 심려가 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 가지로 완숙한 풍모를 풍기는 분이 오셔서 마음이 편안하다며 총무원과 조계사를 비롯한 종로 일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정선 출신의 원경환 청장은 서울경찰청장 취임 전 강원지방경찰청장을 맡았다며, 월정사와 법흥사, 극락사 등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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