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13일 가족통합센터 준공식과 개소식

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행정기관들을 하나로 모은 '가족통합지원센터'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구로구에 문을 엽니다.

서울 구로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가리봉동에서 가족통합지원센터 준공식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 11월까지 사업비 120억 여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천 3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센터에는 북카페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조리실습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구로구 가족지원센터는 흩어져있던 동주민센터와 다문화센터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던 복지·행정기관들을 한 곳에 모은 통합형 복지서비스 지원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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