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에 3만6천kg 전달

제주개발공사가 오늘(11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삼다수봉사대와 지역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봉사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3만6천kg은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공사 매입임대주택 등 사회 취약계층 3천6백 가구에 전달됐습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역 내 600여개 사회 복지 시설과 취약계층에 감귤주스 25만여 병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제주도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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