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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공양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천태종의 사찰 합창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심과 화합을 다졌습니다.

천태종은 주말 단양 구인사에서 교육부장 장호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9회 전국 합창단 동계수련법회’를 개최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수련 법회에는 함현상, 김재일, 박경태 지휘자와 소프라노 황혜진, 메조 조승완, 알토 최영준 씨를 비롯한 전국 9개 지역 사찰 합창단원 천1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교육부장 장호 스님은 “이 세상 모든 진리가 담긴 법화경을 환희로운 노래로 부르고 실천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하게 마음에 새겨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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