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정부가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후속 정책 방안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모레 오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정기국회 종료와 예산안 처리 마무리에 따른 주요 예산 집행 세부 계획 등을 협의합니다.

회의에서는 예산 집행 방안 뿐 아니라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KT통신구 화재,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 등 잇따르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대책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택시기사 분신 사망 사고로 사회적 논란이 제기된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후속 대책과 주요 민생 법안들의 정책 집행 방안, 향후 남은 입법 과제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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