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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본부, 홀몸 어르신들에 '솜이불' 자비행...전국 불교계 자비 나눔 잇따라
류기완 기자 | 승인 2018.12.10 16:55

 

추운 겨울이 부쩍 다가온 요즘은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이 더욱 절실한 시기입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를 비롯한 전국의 불교계가 한마음으로 자비 나눔을 펼치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류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심 번화가에 위치한, 보기에는 평범한 주거 단지입니다.

하지만 한 발짝 들어가 보면 갈 곳 마땅치 않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영구 임대아파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주민 대부분은 국가가 지원하는 최저 생계비에 의존해 살고 있습니다.

방문자가 거의 없어 늘 적막한 이 아파트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불교계 장기기증 운동 단체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서울 노원구 중계 2,3동에 위치한 이곳을 직접 방문해, 온정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인서트 1 일면 스님 /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 "주위에 보면 어렵고 그런 분들이 많고요. 특히 중계 2,3동은 독거노인들이 많습니다. 지금 방문해봤지만 아주 추운데 어렵게 난방도 못 때고, 추위가 심한데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라고 이불하고 또 간식하라고 라면을 사왔습니다."

인기 연예인을 비롯한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들은 각 가정을 돌며,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후원회에서 준비한 솜이불 200채와 라면 20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TV에서만 봤던 유명 인사들의 깜짝 방문에 주민들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장음] 생명나눔실천본부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中

[얼굴이 밝아 보이세요. 피부도 아기 같으세요. 마음이 부처님 같으셔서 그래요. (몸이 많이 안 좋은데) 제 노래 듣고 싶으면 전화하세요. (이렇게 직접 뵐 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불교계의 자비 나눔이 우리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남 구례 사성암은 경내 커피 판매와 자판기 수익금을 통해 마련된 천만 원과 쌀 200포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사부대중들은 김장 김치 천3백 포기를 담가 산하 사회복지법인에 보시했고...

천태종 삼룡사는 천3백5십 포기의 김장 김치를 지역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과 함께 나눴습니다.

[스탠딩]

생명나눔실천본부를 비롯한 불교계의 자비 나눔이 매서운 겨울의 문턱에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홀몸 어르신 등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영상취재: 최동경 기자

류기완 기자  skysuperman@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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