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충북본부는
우진교통의 파업 사태 해결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우진교통을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과 우진교통노조 등은 오늘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빠른 시일내에 시내버스 운행 재개, 금융부채 해결등
우진교통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충북 최초로 소유방식,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구조,
임금 체계,노조의 경영참여 및 견제 ,감시기능 등
노동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진교통의 대표이사로는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김재수 사무처장이,
또 김남균 대외협력부장, 정완중 우진교통 조합원이
이사로 참여해 주목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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