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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북비밀지원설 등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 대정부 질문을 앞두고 정치권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오늘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명해야한다고 요구했고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후보의 자격을 검증하는 등 정면으로 대처하겠다며 맞섰습니다.
이 소식은, 박 경 수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