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의 내년 10일 연휴 항공권 예약 안내

일본에서 일왕 즉위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사상 최장인 열흘간의 연휴'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회는 어제(8일)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즉위하는 내년 5월  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특별법을 가결했습니다.

일본에서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는 휴일이 몰려있어 '황금 연휴'로 불리며, 열흘간의 연휴는 일본 역사상 가장 긴 연휴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가 긴 만큼 관광특수가 발생해 특히 유럽 여행 상품의 경우 5배로 뛰는 등 여행업계 관광상품 예약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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