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동중인 손흥민 선수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9일) 선제골을 넣는 등 2경기 연속골을 장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후반 13분 페널티지역에서 어시스트로 델리 알리의 헤딩 추가골까지 올리면서 1골 1도움으로 2골에 기여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 런던'(www.football.london)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9를 부여했습니다.

또 영국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8.5점의 평점을 줬으며,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한 알리가 8.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