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북측에서 특별한 답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 조문 사절로 미국을 방문한 뒤 오늘 귀국한 강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한 미국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과 관련해서는 북핵 문제, 북미 대화 그리고 남북 대화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안을 이야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미국 측에서 설명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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