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가수 김흥국 씨가 설립한 ‘김흥국 장학재단’이 올해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울 전달합니다.

김흥국 장학재단은 내일 낮 12시 서울 이태원 북경요리점 마오에서 19번째 장학금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습니다.

전국의 교육청과 초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서울 화계초등학교 6학년 서효정 어린이 등 모두 1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됩니다.

김흥국 장학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매년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청소년. 원로가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고 지금까지 2백명 이상의 초등학생과 원로가수들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 씨는 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전국사찰 순회법회, ‘59년 왕십리와 밥차’ 봉사회 활동,어린이 축구꿈나무 육성, 해병대 가족 자원봉사와 자녀 돕기 등 다양한 자비나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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