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부산시당을 비롯한 부산 지역 야권 3당도 민주당과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편 요구를 뒤로하고 예산안 처리에 양당이 합의한 것을 강력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와 민평당 부산시당, 민중당부산시당 등은 예산안을 야권 3당을 배제하고 전격 합의한 데 대해 규탄했습니다.

부산 지역 야 3당은 부자감세와 국회의원 세비인상에 야합했다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을 기득권 적폐연대로 규정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민주당 부산시당 당사 앞에서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선거제도 개편 등에 적극 응할 것을 요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