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금의 춘천시민의 노래가 무겁고 장중한 멜로디, 시대에 맞지않는 가사로 인해 변경 필요성 있고, 시민 대다수가 알지 못함에 따라,  ‘춘천시민의 노래’를 새로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따라, 문화특별시 ‘춘천’에 부합하고,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제작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노래는, 장르제한 없이 춘천을 상징할 수 있는 모든 소재를 활용해, 경쾌하고 진취적인 분위기와 노랫말로 된 창작곡으로 제작됩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모를 진행해, 9월 중 시민의 노래를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또, 정식 음원은 내년 11월 8일 열리는 제17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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