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용강정수장이 자동 활성화 투입장치 공사를 마무리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는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6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활성탄 투입장치는 시간당 최소 5kg에서 최대 50kg의 분말 활성탄을 원수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입량과 시간에 대한 정밀 제어와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원수유입량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용강정수장에서는 광양읍, 옥룡면, 봉강면 일대 5만7천여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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