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소통과 혁신특위’ 등 취임시 밝혔던 공약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특별보좌관을 임명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집행부 스님 전원이 배석한 가운데 종책특보 보인스님, 문화특보 혜일스님, 정무특보 성행스님, 사회특보 진각스님, 복지특보 화평스님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행스님은 '소통과 화합 혁신 특위'와 '문화창달 특위', '1인 100원 백만 명 원력보살 모시기' 등의 공약을 실천하는데 특보 스님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공석인 특보단 단장에는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초격스님이 내정됐으며, 향후 36대 집행부는 각종 위원회 구성 등을 특보 스님들과 함께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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