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한 덕분에 국내 경상수지가 역대 최장 기간인 8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경상수지가 91억 9천만 달러 흑자로 지난 2012년 3월 이후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석유제품과 기계류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이 조금씩 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가 개선된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중국인 입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여행수지 적자 폭은 23개월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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