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124호 한송사 터 문수보살 면진대 설치 모습/사진제공=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은, 국보 124호인 한송사 보살 등, 주요 대형 문화재에 면진대를 설치해 지진 발생시, 강원 문화재의 안정성을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박물관에 따르면, 주요 대형 문화재가 규모 7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면진대를 설치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지난 2016년 9월 규모 5.8의 경주 지진과 2017년 11월 규모 5.4의 포항 지진을 계기로, 문화재 안전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재난 대비 유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며,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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