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이 부경대학교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받습니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오늘(5일) 오전 대연캠퍼스 학술정보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학위수여식을 엽니다.

부경대는 탁월한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으로 오늘날 베트남의 발전 및 한국과 베트남 간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응웬 티 킴 응언 국회의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응웬 티 킴 응언 국회의장은 베트남 최초의 여성 국회의장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꼽히며, 특히 한국을 전략적 동반자로 여기고 정치와 입법 뿐 아니라 노동 교육 무역 투자 등 여러 분야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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