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불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돌아보고, 불교 사회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내일 오전10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20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합니다.

행사 1부는 불교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포럼으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다문화시대를 대비한 불교사회복지 활동방향’을 주제로 열립니다.

2부 자비나눔대법회는 내일 오후1시50분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봉행되며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견인해 온 유공자 시상식이 함께 열립니다.

3부는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더나눔’이 펼쳐져 가수 김국환, 오은주의 공연, 봉은국악합주단의 음성공양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