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3일(월) 오후 5시

천태종 삼광사는 오늘 경내 응접실에서
동남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인도네시아 이재민을 위해 천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삼광사 주지 도원스님을 비롯한 삼광사 신도회 관계자들은
주 부산 인도네시아 명예영사인 부산외대 김수일 교수와
부산지역 인도네시아 근로자 대표 미쓰타씨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하루속히 재난을 복구하고
슬픔과 고통을 극복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삼광사 신도들의 정성어린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삼광사측은 향후 동남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