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02/10/07(월) 한나라당, 대북비밀지원설 공세 강화.박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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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오늘
"4억 달러 대북비밀지원설이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파괴하고 있는 만큼
김대중 대통령이 진상을 밝히려는 진솔한 자세로
직접 해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회창 후보는 오늘 고위선거대책회의에서
"대북비밀지원설을 둘러싼 논란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현 정권이 진실을 은폐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국무총리는 역사적 책임과 시대적 책임을 느끼고
현 정권의 국기문란행위와 권력비리를 철저히 규명해야하며
대선과정에서 중립적으로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에 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오늘 중으로
대북비밀지원설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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