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가 오늘 회의에서도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쳤지만,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 결정은 다음 회의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은 '적격 의견으로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자유한국당은 '부적격' 의견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