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아이들을 위한 돌봄교실을 전국에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충남 홍성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법 개정, 예산 지원,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지역별로 필요한 다양한 방식의 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임하고 가장 먼저 제안·의결한 것이 '온종일 돌봄 지원단' 사업이라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각기 시행 중인 돌봄 사업을 지원단을 통해 협업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교육부는 2022년까지 20만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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