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팻시 레디 뉴질랜드 총독과 오찬을 하고 양국 우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총독 관저에서 열린 오찬에서 원주민 포용 등을 통한 뉴질랜드의 사회통합 정책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뉴질랜드와 한국의 아름다운 우정으로 양국이 함께 포용 정신을 가꾸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레디 총독은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오늘날 한국과 같은 핵심파트너와 공통의 가치와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