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평양의 교류협력을 주제로 하는 시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서울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각계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가 주도하는 이 같은 내용의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엽니다.

원탁회의에서는 시민 7백20여명이 토론자로 나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와 서울-평양 간 남북교류협력사업,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서울시민의 생활 속 실천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는 전체 참가자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무대 위까지 날리는 퍼포먼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는 행사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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