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겨울을 맞아 천태종 서울 삼룡사가 김장 김치를 담그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삼룡사는 어제 주지 춘광스님을 비롯해서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희종 중랑구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삼룡사는 올해 1,35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를 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서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함께 나눴습니다.

주지 춘광 스님은 행사를 함께 한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김장 나눔으로 추운 겨울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