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27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내동 5층짜리 맨션 2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나자 빌라 입주민 18명이 대피했고 일부는 연기를 들이마셨고, 대피과정에 2명이 2층에서 뛰어내렸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소방관들의 진화작업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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