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어제 경기도 구리시 강동대교 북단 한강에서 헬기 사고로 순직한 정비사 고(故) 윤모 씨의 영결식을 내일 오전 9시, 인천 청기와장례식장에서 거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장의위원장을 맡아 영결식을 지휘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영결식이 끝나면, 윤 씨의 시신은 화장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한편, 정부는 헬기 해체작업이 끝나는대로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회에 정확한 사고 원인 분석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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