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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자비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용화사 신도 100여명과 새터민 30여명은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2천 포기 김장을 담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청주지역 독거 노인과 탈북 주민들에게 자비희사(慈悲喜捨)를 실천했습니다.

청주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겨울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터민들의 삶을 넓게 이해하면서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염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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