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총지종의 종조전이 다음달 중순쯤 일반에 공개됩니다.

총지종 관계자는 17일 종조전 건립 공사는 마무리됐으나
종조 원정 대정사의 유품 전시방법과
공간 활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다음달 중순은 돼야 종조전이 정식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지종은 종단 법맥과 정통성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서울 총지사 서원당 2층에서
종조전 건립 불사를 추진해왔습니다.

종조전은 출입문과 창문,내부 전체를 나무로 사용했고
각종 행사와 다양한 수행에 필요한 공간을
최대한 마련했다고 총지종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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