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내년 정기회의 일정을 확정‧공개했습니다.

금통위 중 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는 모두 8번으로, 첫 회의는 내년 1월 24일 열릴 예정입니다.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가 열리지 않는 달인 3월, 6월, 9월, 12월에는 금융 안정회의가 개최될 전망입니다.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와 금융 안정회의 의사록은 이전과 같이 회의 종료 2주 후 첫 화요일에 공개됩니다.

다만 내년 3월과 9월 금융 안정회의 의사록은 각각 4월, 10월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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