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에 위치한 손톱깎이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20명이 긴급히 대피했고, 공장 2개 동 500㎡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부천소방서는 잔불을 정리한 후,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1층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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