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비구니회 신임 회장에 부회장 현중스님이 선출됐습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국 비구니회는 어제 총무원에서 임원총회를 열어 제 6대 신임 회장에 현중 스님을 선출했습니다.

현중 스님은 “태고종 비구니회가 더욱 발전하고 비구니 스님들이 부처님 딸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대덕 법계를 품수받은 현중 스님은 지난 2006년 선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수계했고, 2014년부터 태고종 비구니회 수석부회장을 맡아왔습니다.

태고종 비구니회는 가까운 시일 안에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이.취임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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