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2019학년도 핵심사업 제시...내달 19일 교직원 설명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형 혁신교육 정착과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평화통일교육 내실화 등을 내년도 교육 목표로 정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9일 오전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2019학년도 광주시교육청 주요업무계획 실과별 협의회<사진>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은 광주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이같은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정착단계에 들어선 광주형 혁신교육을 완성하고 민족의 희망을 담은 남북교육교류 등 굵직한 현안과 교육과제들을 완벽하게 진행시켜 나가기 위한 설계를 업무계획에 꼼꼼히 담아달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학생중심 학교공간 마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일반고 진로교육 강화, 보편적 교육복지, 존중하고 배려하며 스스로 익히는 인간 교육 실현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확정한 후 내달(12월) 1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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