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한국토지주택공사 MOU체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시범도시에 스마트우편함 설치 등 지능형 물류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세종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스마트 우편함, 드론과 로봇 배송 등 스마트시티 내 지능형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본부가 스마트시티에 설치할 스마트우편함은  IoT기반의 전자적 기능이 부여된 우편 수취함으로, 우편물 분실이나 훼손 등의 우려없이 등기우편물과 소형 소포까지 편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시범사업으로 의정부 민락지구 992세대 등에 스마트우편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와함께 이미 산간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끝낸 드론배송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고, 초소형 전기차와 로봇배송시스템도 스마트시티에 도입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스마트시티 내 지능형 물류시스템 구현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물류 기술발전 및 보급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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