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호 동성코퍼레이션 회장(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문화예술분야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메세나이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메세나대회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인물의 공로를 시상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백 회장이 수상한 ‘메세나인상’은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평소 문화예술의 발전과 향유가 개인, 조직, 나아가 사회까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강조해온 백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메세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성의 모 기업인 부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부산영화의 전당 마티네콘서트 등을 초창기부터 후원했으며, 1980년대부터 부산 청소년들의 문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월천문예대상을 주최, 장학금을 지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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