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목조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경북 안동 봉정사 극락전이 최근 보수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봉정사 극락전이 지난 72년 수리된 이후
벽체에 균열현상이 나타나는 등
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돼
2년 동안의 공사를 통해
보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봉정사 극락전은
고려 말과 조선시대에 각각 중수된 기록이 발견돼
천 2백년대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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