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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조계종 포교대상은 금강선원 주지 혜거스님과 이정옥 연꽃모임 회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다음달 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는 제 30회 포교대상 각 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최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혜거스님은 1988년 서울 개포동에 금강선원을 개원해 도심포교의 새바람을 일으켰으며, 특히 전국금강경 독송대회를 열어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 알려왔습니다.

이정옥 회장은 부산지역 수행단체 연꽃모임을 창립해 42년간 회장을 맡으면서 봉사 활동 등으로 불법 홍포에 앞정섰습니다.

공로상인 총무원장상은 남성사 주지 정우스님과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곽명희 전 포교사단장, 자비신행회에 돌아갔습니다.

이밖에 법룡사 정현스님과 사단법인 동련 이사 탄경스님, 정주화 한의사불자연합회 회장, 조명하 백천문화재단 대표 등이 원력상인 포교원장상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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