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영화와 음반, 게임부문의
일본 대중문화가 전면 개방됩니다.

문화관광부는 한일문화교류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일본대중문화 4차 개방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국내 영화관이나 음반판매점,
게임방에서 모든 일본 영화와 가요, 게임을 구매하거나
감상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문광부는 다만 방송과 극장용 애니메이션 분야는
국민 정서와 관련 산업에 미칠 파장을 고려해
연말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개방폭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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