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복지재단 산하 영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영주대일요리학원에서 ‘집밥의 대가 2기’ 수료식과 요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집밥의 대가’는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강습 프로그램입니다.
한식을 기반으로 해물된장찌개, 파김치, 애호박전, 단호박갈비찜 등 반찬은 물론 육회, 양념치킨 등 다채로운 요리 강습이 12주간 진행되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 선물로 요리모와 ‘집밥의 대가 2기’가 새겨진 앞치마, 현재까지 배웠던 요리들을 정리한 레시피북을 전달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마지막 회기에 배운 양념치킨을 영주지역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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