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어제(27일) 2018학년도 2학기 11월 교직원 정기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교수, 직원, 일반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불영자광스님은 '만물은 하나 되어 있었네'를 법제로 설법했습니다.

자광스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즉, 만남에 따라 생성되며 존재의 근본에는 마음이 있고 이 마음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만들어진다"며 "사람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며 자비행이 실천해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불교기본교육과 정기법회, 아침예불과 기도법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불교에 관심 있는 일반 신도들도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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