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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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이성 구로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영신 앵커 

▷전영신: 지방시대 오늘은 서울입니다. 오늘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 차례로 연결해서 지역 현안과 향후 목표에 대해 들어보는 순서 오늘은 이성 구로구청장 만나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세요. 

▶이성: 네, 안녕하세요. 

▷전영신: 오랜만이십니다. 

▶이성: 예, 예. 고맙습니다. 

▷전영신: 작년 여름이었죠. 이곳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을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이성: 예, 그렇습니다. 

▷전영신: 요즘도 여행 많이 다니십니까? 

▶이성: 못 다닙니다. 

▷전영신: 바쁘셔서 요즘은 못 다니시죠. 

▶이성: 예, 예. 

▷전영신: 민선 5기에서부터 6기, 7기까지 3선 하셨습니다. 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18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상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 수상하셨는데 일단 축하드립니다. 

▶이성: 예, 고맙습니다. 

▷전영신: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이성: 예, 큰 상을 받았는데요. 사실 제가 다른 자치단체보다 아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잘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겸손의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지방행정 능력을 인정받으신 거잖아요. 어떤 부분을 특히 인정받으셨다고 보세요? 

▶이성: 글쎄 저희 구로구는 IT 환경을 좋게 만든 거, 교육환경을 좋게 만든 거 이런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영신: 예, 그 얘기 잠시 뒤에 여쭤보고요. 

▶이성: 예, 예. 

▷전영신: 지난달에 상 받으시고 이달 초에 베트남 다녀오셨더라고요? 

▶이성: 예, 그랬습니다. 11월 5부터 8일까지 우리 기업인들하고 함께 갔다왔습니다. 

▷전영신: 성과가 좀 있었습니까? 

▶이성: 예, 거기 가서 이제 여러 가지 수출 상담회 또 현지 바이오들하고 이렇게 마케팅 활동이요. 그리고 현지에 이미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을 찾아가서 베트남 진출 할 때 어떤 걸 유의해야 되는지 이런 것도 좀 둘러보고요. 

▷전영신: 네, 네. 

▶이성: 또 베트남의 호치민시인데요. 우리는 구인데 거기는 군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시비군하고 저희 구로구하고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쪽이 베트남에서 최근 들어서 가장 경제가 활성화돼 있는 많은 기업들이 가고 있는 곳이거든요. 

▷전영신: 그렇죠. 

▶이성: 그래서 앞으로 그쪽 군과 저희 구가 서로 상호교류하면서 기업 진출을 도울 예정으로 있습니다. 

▷전영신: 베트남은 또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류의 확대 필요성이라든지 중요성이 커져가는 나라인데 지금 전국 지자체 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분위기입니까, 베트남하고요? 

▶이성: 예, 조금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베트남하고는 그렇게 많은 관계가 없는데요. 

▷전영신: 그렇죠. 

▶이성: 서울에서도 한두 개 구밖에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나가 있기 때문에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구로구 차원에서는 어떻게 교류를 좀더 확대하실 계획이세요? 

▶이성: 이제 시비군하고 저희가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했기 때문에 그걸 바탕으로 해서 서로 청소년 교류도 하고 또 여러 다방면의 민간 교류도 촉진해가면서 경제 교류는 자연적으로 서로 간에 왕래가 잦아지면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간 기업들이 가서 그래도 상당히 짧은 기간이었지만 상당히 성과가 있었습니다. 갔던 많은 기업들이 이미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그쪽이 상당히 기업들 진출하는 데 전망이 밝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4차산업 혁명시대 사물인터넷이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도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구로구에서는 스마트 산업 도시를 지향하면서 리빙랩이라는 공간을 마련하셨다고 들었는데 이 리빙랩이라는 곳은 어떤 곳입니까? 

▶이성: 유럽에서는 이미 상당히 일반화 됐는데요. 한 20여 년 전에 시작된 그런 운동 중에 하나인데요. 이건 여러 가지 지역의 문제들 불편사항들 이런 것을 관에서 구청이나 시청이나 이런 데서만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그런 모임들 그게 리빙랩이거든요. 그게 유럽에서는 상당히 활성화돼 있는 그런 제도 중에 하나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구로구가 처음으로 지난번에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에는 주민들 회의 할 수 있는 공간 또 여러 가지 전문가들하고 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어떤 그런 기기를 제작하는 그런 메이크 스페이스라든지 또 여러 가지 그런 기술을 지원하는 또 공간 이런 공간들로 구성돼 있는데요. 거기서 저희가 지금 첫 작품이 주민들이 회의하면서요. 공중화장실이 요새 불안하다 여성들이 불안해한다 몰래카메라나 이런 것 때문에 

▷전영신: 그렇죠. 

▶이성: 이걸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해서 장치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뭔가 하면요. 스마트폰에 끼어서 부착을 하면 주변에 몰래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었거든요. 

▷전영신: 예, 예. 

▶이성: 그래서 거기서 대여를 해 줍니다. 화장실 이런 거 가는 데 불편해하거나 이런 여성들에게 이런 장치를 무료로 빌려주는 그런 서비스를 시작을 했는데요. 이거 외에도 심야 골목길 주로 보안등이나 이런 게 잘 설치돼 있지 않은 작은 골목길들 여기는 보안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길이 좁아서도 그렇지만요. 등을 환하게 켜놓으면 주변의 집들이 수면 방해가 되기 때문에 

▷전영신: 그렇죠. 

▶이성: 그런 점들이 있거든요. 그런 데에다 사람이 통행할 때만 불이 들어오는 LED보안등을 설치하자 태양광으로 충전해서 전기 없이도요. 그런 아이디어를 내서 그것도 이번에 사업을 시작하고 있고요. 여기는 또 이제 우리 스마트폰에 앱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해서 그건 뭔가 하면요. 이 지역에 동포 분들이 많이 살고 있거든요. 

▷전영신: 동포 분들. 

▶이성: 그래서 원래 여기에 사는 주민들과 동포들 간의 소통이 부족하다 그래서 앱을 만들어주면 우리와 여기 구로구에 오신 동포들 간의 앱을 통해서 서로 대화하고 서로 토론하고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앱을 만드는 것도 지금 시작을 했고 주민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여기서 모여서 스스로 내고 있고 그것도 해 주기 위한 기술적인 서비스를 그 안에서 하는 전문가들이 있어서요. 그걸 같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정말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 주민 스스로가 자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법을 찾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기계도 스스로 고안해 내고 하는 장치를 스스로 고안해 내는 그런 곳이죠. 

▷전영신: 예, 그렇군요. 그리고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IoT 사물인터넷을 담당하는 스마트 도시팀도 신설을 하셨죠? 

▶이성: 예, 벌써 저희는 오래전에 했습니다. 작년 1월 1일 부로 저희 스마트시티 창설됐고요. 내년에는 과로 승격이 되는데요. 저희 구로구에는 와이파이 공공와이파이가 구로구 전역에 깔려 있습니다. 그래서 구로구에 하천 둔치를 걷든 아니면 산에 어떤 둘레길을 걷든 도심을 걷든 버스를 타고 있든 어디서든지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구로구 전역에 다 사물인터넷 중계망을 깔아놨습니다. 구로구 모든 지역에 사물인터넷망이 깔려 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지금 설치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위험한 곳 축대라든지 또 오래 돼서 건물이 위험한 건축물이라든지 이런 데에다가 감지센서를 달아서 이게 흔들리는지 진동이 있는지 이런 센서를 달아서 사무실에서 이걸 전부 다 실시간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상황을요. 진동이 있는지 없는지를요. 이게 가능한 건 구로구 전역에 사물인터넷을 중계하는 망이 깔려 있기 때문에 센서만 달아놓으면 그 모든 상황을 중계해서 저희 사무실에서 볼 수가 있는 그런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전영신: 예, 그렇군요. 그리고 최근에 지자체 차원에서 각별히 관심을 두는 분야 중에 하나가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를 타고 남북교류 부문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죠. 구로구에서도 영화 부문에 있어서 북한과 교류하는 계획을 갖고 있으시다면서요? 

▶이성: 예. 저희 구로구에는 국제어린이영화제를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국제어린이영화제. 

▶이성: 예, 금년까지 6회를 했고 내년에 7회째인데요. 내년 5월 달에 7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열립니다. 사실은 금년에 이제 어린이영화제 할 때 평양영화제하고 영화제를 초청해서 북한의 아역배우들이나 이쪽으로 초청도 하고 또 남북공동시나리오로 영화 제작도 하고 하려는 계획을 추진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남북 접촉도 했었고요. 그런데 최종적으로는 저희가 금년 5월 달에는 정부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남북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저희가 남북 영화 교류 일환으로 DMZ를 배경으로 해서 애니메이션을 공동제작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남북공동시나리오에 의한 공동제작 이걸 한번 성사시켜볼 예정입니다. 

▷전영신: 예, 알겠습니다. 청취자께서 작년에 인터뷰 하실 때 구로구 관내에 거주하는 가난한 노인, 젊은이들에게 집 지원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라는 질문 주셨는데 관련 해서 정책이라든지 구로의 대표적인 복지정책들 소개를 해 주시죠. 

▶이성: 이번에 저희가 제가 선거하면서 네 가지 새로운 복지를 발표를 했는데요. 그 네 가지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는 산후조리 문제인데요. 산후조리 비용을 저희가 일정 부분 지원하는 방안 이건 주로 저출산 문제와 관련된 거죠. 

▷전영신: 예, 예. 

▶이성: 그리고 또 하나는 요즘 한창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돌봄 문제요. 방과후에 아이들 어디에서 돌볼 것인가 하는 돌봄체계를 촘촘하게 하기 위해서 구로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 하는 공약하고요. 또 세 번째가 혼자 사시는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찾겠다 하는 거하고요. 마지막으로 아이들 학교 급식에 있어서 유전자 변형 없는 GMO 없는 급식재료를 공급하겠다 하는 네 가지 새로운 복지를 제가 공약을 했습니다. 네 가지 전부 다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산후조리 비용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저희가 소득 수에 관계없이 아이를 낳으면 산후조리 비용으로 30만 원씩을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저희 구로구에 도서관이 많거든요. 도서관이 90개가 넘는데요. 구로 관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 또 동네에 있는 마을활력소 이런 데 저희가 지원을 받고 있고요. 여기를 이용해서 사시는 곳 가까운 곳에서 걸어서 5분 거리 10분 거리 내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그런 촘촘한 돌봄 시스템을 저희가 구축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텐데요. 지금 한창 공모 중에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말씀하신 공공임대주택 이건 저희가 SH공사나 이런 데하고 협의해서 공급하고 있는 임대주택을 청년이나 신혼부부 이런 분들 말고 가난한 독거노인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 지금 함께 논의 중에 있고 지금 여기에 대해서는 대단히 긍정적으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전영신: 예, 예. 지금 복지 문제 못지않게 환경 문제도 화두인데요. 지금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사흘 추우면 나흘이 미세먼지다라는 얘기입니다마는 오늘도 지금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관심을 기울이셔야 될 텐데요. 그중의 하나가 녹색도시 플랜 구로구에서는 녹색도시 관련해서 계획하는 바가 있으시죠? 

▶이성: 예, 예. 저희 구로에는 그래도 비교적 그린벨트 지역 또 서울수목원 등등해서요. 산이 있어서 녹지가 많이 있는 편인데요. 그래도 지금 보다 훨씬 더 많이 생활주변에 녹지가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활용하기 가장 좋은 것이 저희 구로에는 안양천이라는 하천이 아주 길게 지나가고 있고요. 또 목감천, 도림천이라는 하천이 3개가 있기 때문에 하천 둔치를 이용해서 둔치와 재방을 수목원 수준으로 제가 가꿔보겠다 하는 공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가을에 안양천 둔치가 정말 엄청나게 많은 꽃이 피고 아름답게 바뀌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설계 중에 있는데요. 여기를 개조해 나가면서 안양천 재방과 둔치를 완전히 수목원 같은 공간으로 저희가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랑 나와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교육도 하고 자연학습도 하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요. 지금 서울에 하나뿐이 없는 서울수목원도 지금 보다 훨씬 더 면적을 넓힐 겁니다. 지금 10만제곱미터인데 16만제곱미터로 확장해 나갈 계획으로 지금 계속해서 토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있는데요. 지하화가 끝나면 지상 부분의 도로가 많이 남습니다. 그 도로 공간을 공원으로 전부 제가 또 조성을 하고자 합니다. 

▷전영신: 네, 네. 

▶이성: 그래서 녹지를 좀 많이 늘리고자 하고요. 또 하나는 미세먼지에 관해서 저희가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도시 기법을 이용해서 지금 설치 중에 있는데요. 우리 구로구 안에 한 50군데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합니다. 그러니까 한 동네에 3군데 정도 15개 동이니까요. 한 50군데 정도에 미세먼지 측정장치를 설치해서 어느 동네 어느 지역에 미세먼지가 지금 많은지 실시간으로 우리 사무실에서 볼 수 있게 하고 왜 그 동네에 지금 미세먼지가 일어나고 있는지 공사를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이 있는지를 저희가 파악해서 공사 때문에 그렇다면 공사 중지명령을 내린다든지 아니면 물청소를 한다든지 즉각 주민들에게 실시간 경보도 하고요. 이런 서비스를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인데요. 

▷전영신: 네, 네. 

▶이성: 이걸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저희가 사물인터넷망이 다 깔려 있기 때문에 저희가 측정소만 설치해놓으면 실시간으로 우리 구로구 전체의 미세먼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센서를 지금 설치 중에 있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어느덧 인터뷰 마무리 해야 될 시간이 됐는데 저희가 인터뷰 말미에 신청곡 받아서 함께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애창곡이나 함께 듣고 싶은 노래 한 곡 추천을 해 주시죠. 

▶이성: 임재범의 비상

▷전영신: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까? 

▶이성: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노래 같아요. 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오늘 끝 곡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민선 7기 3선 구청장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일이나 하고 싶은 말씀 끝으로 간단하게 해 주시죠. 

▶이성: 예, 제가 3선을 했기 때문에 이제 마지막 제 공직입니다. 그래서 제 마지막 공직을 정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 해서 구로를 살기 좋은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다 할 겁니다. 그리고 많은 구로 구민들께서 함께 힘을 합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성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영신: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성: 네, 고맙습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이성 구로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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