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법공양 찬불가 신곡발표회를 겸한 대원선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마련됐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도 대원사는 지난 25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원선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부대중 500 여명과 함께 ‘대원선재합창단 제 3회 정기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정기연주회는 대원선재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대원선재문화교실이 준비한 노래와 찬불가 등이 강당에 울려 퍼졌습니다.

영도 대원사 주지 담화림 스님은 부처님의 은혜, 스승님의 은혜, 시주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1년 여 동안 작곡가와 육법공약을 기획하게 됐다며, 단원들에게 격려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원선재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공연, 부산국제합창제와 천진불어린이 연합 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