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오늘 오찬 회동을 하고 국회 현안을 논의합니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오늘 낮 12시,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심사와 민생 법안 처리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방 일정으로 권 정책위의장에게 참석을 위임했습니다.

이날 회동에선 다음달 2일로 법정처리 시한을 엿새 앞둔 예산심사와 유치원3법 등 법안 처리 문제에 더해 정치권의 화두인 선거제 개편 등도 논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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