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임명동의안이 통과됐습니다.
국회는 4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총리인준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과반수가 넘는 210표의 찬성으로
인준안을 가결시켰습니다.
표결에는 재적의원 272명 가운데 249명이 참석했고
반대는 31표에 그쳤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자유투표를 하기로 결정했지만
총리임무 수행에 결정적인 하자가 없는 만큼
사실상 인준안을 찬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민주당도 의원총회에서
국정공백이 더 이상 계속 돼서는 안된다며
당론으로 찬성입장을 정했습니다..............<끝>